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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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월간미술 발행 | 2003년 7월 자칭 화수(화가+가수)인 조영남이 월간미술과 함께 서울 도심을 누비며 건물 내외곽에 설치된 미술작품들을 찾아 그것들이 왜 아름답고 가치 있는지를 특유의 혜안과 입담으로 진단, 설명한다. 전문가들이 찾아내지 못했던, 또는 서로와의 관계속에서 치부를 드러내지 못했던 환경조형물들의 잘잘못을 그 특유의 겁없음을 무기로 날카롭게 비평해낸다. 목차 포스코센터 | 또 다시 피어나라,아마벨 코엑스,아셈타워 | 가수는 보통 떄 어딜 가는가 LG강남타워 | 미술에 관한 '타인의 취향' 삼성서울병원,해인사 | 한 여성 미술가에게 받은 '아트 쇼크' 일신방직 본사 | 추상미술,그 일격의 미학 국회의사당 | 공공기관 컬렉션의 현주소 종로타워 | 키치,고급 예술에 테러를 가하다 SK 본사,하나은행 본점 |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미디어 아트 분당 삼성플라자,롯데백화점,코리아디자인센터 | 신도시와 신인류의 만남 일산 호수공원,미관광장 | 호수와 조각의 조용한 어울림 광화문 일대 | 최적의 장소에 최적의 조형미 흥국생명 신사옥 | 세상 모든 것이 '미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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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공공미술인가? |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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