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
|
|
통일신라시대토기(統一新羅時代土器)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것은 668년이나 이보다 이른 7세기 초에 신라의 문화는 여러 가지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토기에 있어서도 신라토기의 가장 큰 특징인 높은 굽이 달려있는 비실용적인 토기들은 거의 볼 수 없고 대신 낮고 넓은 굽이 달려있는 실용적인 형태로 바뀌게 된다. 또한 신라 말에 이미 등장하기 시작하는 유개합(有蓋盒)의 출토 예가 많아진다. 이와 같이 통일신라 토기에로의 전환은 7세기 초에 이루어지고 있으나 기형에는 신라적인 요소가 일부 잔존되어 있다. 안압지(雁鴨池)에서는 실용적인 토기들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는데 일반적인 기형 외에 접시, 토기뚜껑, 풍로, 벼루, 병 등 중국의 청동기와 도자기에 유사한 것들이 다량으로 출토되고 있다. 통일신라 말이 되면서 인화문토기는 무문양토기로 바뀌어지고 광구병 등 청자(靑瓷)에 유사한 것들이 제작되어 고려토기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
|
세금 계산서
바구니 : 
오늘뷰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