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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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타일벽화 설치.. 별이 되어 너의 꿈을 응원할게..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미래희망관 2층 벽면에 작품명 '못다 이룬 꿈들은 별이 되다' 벽화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벽화는 경기도 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족 60명이 참여해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활동을 통해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4·16의 의미를 담은 벽화 디자인을 구성해 60명의 참여자가 그림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완성했다.작품은 단원고등학교 4·16 참사 희생자들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에게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빛이 돼줄게”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교육원을 찾아오는 학생, 교사, 시민들에게 영구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4·16의 의미를 잊지 않고 가족 단위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성 있는 사회참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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