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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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토] 장식기법
[화장토] 장식기법 화장토 장식기법은 분청사기의 장식기법에 많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서는 분청사기 기법과 그 외 화장토를 사용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과 현대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나타낸다. 1. 상감(象嵌)기법 원하는 무늬를 그린 뒤 무늬 부분만을 긁어내고 이곳에 화장토를 넣고 마른 후 화장토를 긁어내어 소지와 화장토의 색의 차이로 무늬를 내는 방법이다. 2. 인화(印花)기법 상감의 기법과 마찬가지인데, 무늬가 있는 도장으로 소지에 무늬를 찍 은 후 화장토를 발라 마른 후 긁어내어 도장무늬속에 화장토가 들어가는 기법이다. 3. 박지(剝地)기법 화장토로 전체를 바른 후 원하는 무늬를 그린 뒤 무늬를 제외한 배경의 화장토를 긁어내어 백색무늬와 태토의 색을 조화 있게 나타내는 기법이다. 4. 조화(彫花)기법 박지기법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화장토로 분장 뒤에 원하는 무늬를 선으로 조각하면서 백색바탕에 태토의 색이 무늬로 새겨지는 기법이다. 5. 귀얄기법 귀얄이란 일종의 풀비와 유사한 것으로 이 도구에 화장토를 묻혀 그릇 표면에바른다. 일회성의 풀비효과는 생동적인 운동감이 넘친다. 6. 덤벙기법 화장토에 그릇을 덤벙 담가 화장토로 분장하는 기법이다. 7. 트레일링(Slip Trailing) 화장토를 노즐이 부착된 고무주머니에 넣고 노즐로 압축시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다 이때에 화장토가 너무 묽어서 흐르면 번져서 효과적인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서 농도를 조절하면 좋다. 반대로 화장토가 너무 되면, 균열이 가서 소지로부터 떨어져나가기에 조심해야 한다. 8. 페더링(Feathering) 대조되는 색깔의 슬립이 평행선으로 흘려진 곳에 선들의 정형성을 흩트리기 위하여 90°각도로한 색깔을 다른 쪽 색깔로 일부분을 움직여준다 전통적으로 깃털이었으나, 핀과 바늘도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된 도구가 슬립아래의 점토면 까지 긁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늬의 뚜렷한 윤관을 잃게 된다. 9. 마블링(Marbling) 두개, 또는 그 이상의 대조되는 색깔의 화장토를 표면에 자유롭게 흘리 고나서 신속하게 흔들어 준다. 슬립들은 서로 혼합되어 자연스런 대리석 무늬를 형성하게 되는데 같은 무늬는 어떤 경우에도 생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무늬가 만들어진다. 10. 스포팅(Spotting) 나무나 금속 조각의 끝을 화장토에 담그고 반건조 상태의 기물 표면에 찍으면 무늬나 그림을 얻을 수 있다. 11. 뿌리기 기물에 화장토를 뿌리는 방법이다 우연적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칫솔로 뿌리면, 고운 입자가 입혀지기도 하고 손이나 그와 도구로도 뿌릴 수 있다. 12. 옹기무늬방법 전통옹기의 무늬방법처럼 기물에 화장토를 묽게 입히고 손으로 무늬를 그리는 방법이다. 손으로 그린 무늬는 화장토가 지워져 태토의 색깔이 나온다. 13. 손으로 칠하기 화장토를 손으로 칠한다. 생각보다 더 자연스럽게 무늬를 낼려면, 연습 이 필요로 하며, 손가락의 숫자에 따라서 무늬가 달라진다. 귀얄이나 붓으로 칠하는것보다 더욱 더 자연스러운 효과가 난다. 14. 화장토에 다른 물질 섞어서 칠하기 화장토하면, 늘 흰색을 생각하며, 가끔 안료를 사용하여 사용을 한다. 화장토에 병가루, 철가루, 조개껍질가루등 다른 이물질을 혼합하여 사용하여도 의외의 효과가 나오며,톱밥을 섞어 바르면, 소성후 톱밥이 타버린 구멍이 멋진 표면 효과를 낼 수 도 있다. 그 외에 많은 방법들을 생각해 낼 수 있으며, 정교하거나 우연적인 것은 그때 그때 작품에 따라 작가가 임의적으로 방법을 만들 수 있다. 화장토 사용에 있어서 기물이 완전건조상태이면, 기물의 습도와 화장토의 습도가 틀려 화장토가 마르면서 갈라지거나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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