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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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동 주민 소망 담긴 타일벽화 제작
 청주시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참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과 지역작가, 그리고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 작가 그림을 모집하여 그림타일벽화로 만들어 오는 8월중에 완공하기로 하였다. 그림타일 벽화는 길이 11.5m, 높이 2.5m의 크기의 대리석 벽에 금천초교학생 작품 125점, 동주초교 125점, 혜원학교생 50점의 작품과 관내 활동중인 지역작가 170여점, 청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목포시 작가 30여점을 전사기법으로 타일에 옮겨 벽에 부착 금천동 부영장자마을 8단지와 9단지아파트 단지(동주초등학교에서 금천고등학교) 사이 길에 전시될 계획이다 금천고등학교와 동주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학로인 이 길에 그림타일벽화가 전시됨으로써 학생들의 즐거운 등․하교 길을 돕고 어린이들과 관내 유명작가와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줌은 물론, 자긍심 고취와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겐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그림작품 감상을 통해 정서함양과 도시미관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타일벽화는 보존기간 15년 이상으로 가족들과 출품자가 어린 시절 동심을 성장하면서 이웃과 함께 지켜볼 수 있는 기회로 테마 있는 미술공간으로 삭막한 아파트 단지 사이길이 탈바꿈되어 지역 주민들이 전시실을 찾지 않고도 관내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서강덕 금천동장은 “그림타일벽화는 부영장자 아파트 단지 사이길 도시 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역량있는 지역작가의 많은 참여가 기대 된다”며 "금년 9월까지 예정된 이지역의 도시숲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크게 변모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청주 = 김재연 기자 dachi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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