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형물의 설치
실용조형물의 설치 - "주택공사는 아파트단지에 설치하는 미술품을 감상용 조형물에서 탈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주민들이 만지고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 미술장식품'으로 바꾸고 있다. 공간성격이나 주변과 어울리는 단지입구 조형물, 단지(마을)상징조형물을 이용한 환경조형물, 휴식기능의 조형물,놀이기능 조형물 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는 [미술장식품 공모대행제도]를 실시한다. ※ 관련법규:: 문화예술진흥법 24조 ->      - 제11조 미술장식품이라 함은 다음 각 호의 것을 말함    ⓐ 조형예술물의 종류 :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 환경조형물의 종류 : 벽화(도벽), 분수대, 상징탑 ◀ 도자환경조형물로 설치된 실내 분수 ▒▒  도자(세라믹)환경조형물
	서울시, '미술장식품 공모대행제도'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의 신축, 증축시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는 미술장식품의 선정을 구청장 등 인․허가권자가 대행해 주는 "인․허가권자의 공모대행제"를 시행한다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연면적 1만 제곱미터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시 건축주는 공동주택의 경우 ㎡당 표준건축비(158만원)의 0.1%,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인 경우 2만㎡이하는 0.7%, 2만㎡초과는 0.5%를 부담하여 직접 조각가 등 작가를 선정하여 설치할 미술장식품에 대해 서울시 미술장식심의위원회에서 미술장식품의 예술성, 안정성, 환경과의 조화성, 가격 적정성에 대한 심의를 받아 건축물의 공개공지 등에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미술장식품이 설치되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 건축업자가 미술장식품 설치비를 포함한 건축비를 건축주로부터 도급받아 설치하다보니 건축업자는 이윤추구 등을 위해 일부 저가의 수준 낮은 미술장식품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미술장식품 선정과 관련하여 전문 브로커의 개입 등으로 금품수수 등 비리 개연성도 있었다. 서울시는 현행제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서울시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건축주의 직접 작가선정 방식이외 구청장 등 인․허가권자가 작가를 선정해 주는 미술장식품 공모대행제 신설 및 서울시 미술장식심의위원회 심의시 가점부여 근거를 마련하고 세부운영 규정을 수립하여 자치구 및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오는 때로부터 시행한다. 건축주가 해당 건축물의 인․허가권자에게 사용승인일 6개월전에 미술장식품공모대행을 신청하면, 인․허가권자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술장식품 선정 공모(20일 이상)를 실시한 후 미술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미술장식품 선정위원회'에서 미술장식품을 선정해 주어 서울시 미술장식심의위원회 심의시 공모대행으로 당선된 미술장식품에 대해 평가점수(100점중 70점 이상 획득시 설치승인)이외 10점의 부가점수를 줌으로써 설치승인을 보다 용이하게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인․허가권자의 공모대행제를 시행하면 공개경쟁을 통한 작가들간의 경쟁으로 우수한 미술장식품 설치를 유도할 수 있으며, 미술장식품 가격을 잘 모르는 건축주를 노리는 브로커 개입방지 및 비리발생 개연성을 차단하여 미술장식품 선정에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도자 미술장식품이란?
	※ 각 시·도의 건축허가 時 대형건축물은 "문화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미술장식품 설치를 의무화 이를 일부에서는 건축물의 특성과는 무관하게 건물 외관이나 주변과의 조화보다는 형식적 문패조각으로 건물 따로, 조형 따로의 부조화로 문화 공간만 더욱 비좁게 만드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특히, 도예부조벽화인 도벽(陶壁)은 벽체를 활용하는 고강도 세라믹의 도예부조 '반 입체 조형물'로  최상의 고급건축 마감장식재(材)이며, 환경친화적인 장식 조형물로도 누구나 설치할 수 있는 건축도자이며 새로운 환경도예품입니다.
	또 공공의 설치공간에 맞도록 작품성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부여할 수있으며 실외 분수대, 상징탑도 가능하며 조각이외 회화, 서예, 공예, 벽화, 등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건물의 로비, 벽면, 천장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곳이면 어디나 환경조형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도벽부조,환경조형물의 제작의뢰  - 최근 대형 건축물의 내.외부에서 각종 조각 및 부조 등 환경조각물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당국의 강제적인 조항이 있기는 하나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너무나 무감각하고 어울리지 않는 구차스런 환경조형물은 오히려 건축물과의 부조화로로 협오감마져 주고 있다. 이러한 공간에 환경도예의 고풍스러우면서 전통적인 감각이 숨쉬는 도예벽화를 채운다면 어떨까? 최근 지하도 및 대형 건축물의 로비에서 간혹 볼 수 있는 벽화는 흔히 외국에서 빌려온 기법에 한국적인 모습을 새겼다던지, 아니면 기존 타일을 이용하여 색채효과를 낸다던지, 심지어는 철판 위에 그려넣는 벽화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건물에 있어서 반입체 부조는 보편적으로 대리석을 소재로 쓰지만 색감도 한가지 이상의 다른선택이 없다. 이러한 경우 작가의 다양한 표현의도를 어떻게 표출시킬 것인가. 그 자체가 예술이라고 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도자기 부조의 경우 점토는 다양한 색깔을 내는데다 모양을 부조 조각하는데, 작가의 표현에 따라 최종단체에까지의 손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최근 건축물 내.외부에 들어서는 보다 다양한 환경조형물(도자조각,도자벽화)로서 한국적인 모습에서 뭔가 우리도 우리 것을 찾아야 할 듯하다. 앞으로는 건축가의 작품공간에도 신선하고,전통적이며 창조적인 환경도벽이 보다 많이 수용되리라 기대된다. --------------------------------------------------------------------------------------------- ※  [미술장식품]제작 관련 "입찰공지"나 "의뢰"주시면      공모에 참여하겠으며 관련업무 대행합니다.(공모작가 선정,심의의뢰,제작 및 설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