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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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요(官窯)
중국에서 왕실용 도자기를 구워내기 위하여 정부에서 직영, 관리해오던 가마를 말한다. 휘종황제가 설치한 항주(杭州)에 있는 남송의 관요인 수내사요(蓚內司窯)와 명대의 경덕진요(景德鎭窯)의 어기창(御器廠)에서 관명에 의하여 궁정에서 사용하는 일상용기나 제기, 그리고 외국사신에게 하사하기 위한 특별한 도자기를 구워내었다. 청대에 이르러서는 어기창의 조직이 더욱 정비되고 감도관(監陶官)의 지도하에 그 기술이 진보되어 고기(古器)의 모작도 활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전남 강진이나 조선시대의 경기도 분원지역이 바로 관요에 해당한다. 사옹원(司甕院)이라는 어기((御器)제작을 위한 관청을 두어 왕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도자기를 제작하도록 관장하여 최상품의 도자기를 구워내도록 하였다. 관요에서 제작된 도자기는 도공들의 자율적인 방법에 의하여 도자기를 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적인 미감이나 시대적인 역사성 등이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관청의 관료들에 의한 주문 생산이기 때문에 그 특성이 아무래도 대중적이지 못한 단점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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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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