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
|
|
광주요(廣州窯), 광주분원요(廣州分院窯)
경기도 광주군의 경안천 지류변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도요지(陶窯地)로서 관청에서 관리해 온 관요(官窯)이다. 관요를 운영, 관리하는 사옹원(司甕院)이라는 왕실직속 부서를 만들어 관용(官用)이나 어용(御用) 도자기의 생산을 관장하여 온 관청을 지금의 경기도 분원지방에 두어서 도자기를 생산해 왔다. 처음에는 경안천 상류의 번천리(樊川里)에서 백자와 철사자기(鐵砂瓷器)를 구웠으나 조선 7대 임금이신 세조 즉위(1455)때부터 하류의 도마리, 우산리 등으로 옮겨서 번성하였다. 성종 12년(1481)의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도화서의 화원도 동원되었다고 한다.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간에는 백자를 주로 제작하였으며, 정교한 제품이 소량 구워졌다. 임진왜란 당시 많은 도공들이 일본으로 납치되어 타격을 받았으며 일시 중단되었다가 이후 금사리로 옮겨 160여년간 계속되었다. 영조 28년(1752)에 분원리 지역으로 옮겨서 분원요라고 부르면서 대량생산을 하였으나 질이 떨어졌고 고종 20년(1883)에 폐요되었다. |
|
세금 계산서
바구니 : 
오늘뷰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