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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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陶器, Earthen Ware)
유약을 발라 구운 것이지만 약한 강도로 흡수성(吸水性)이 조금 있고, 두드리면 둔하고 탁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주로 실내 벽체용으로 한정되어 많이 사용됩니다. 1.타일을 굽는(소성)온도에 따른 구분 - 도기질타일:1000도씨~1150도씨 - 자기질타일:1250도씨~1300도씨 2.각각의 온도에 따라 소성을 하려면 소지(바디)와 유약의 온도에따른 성분이 다릅니다. 3.흡수율(물을 흡수하는양)에 있어서 도기질타일보다 자기질타일이 낮다. 4.강도에 있어서 도기질보다 자기질이 강하다. 5.사용용도 - 도기질타일:내부 벽타일 - 자기질타일:내부 바닥타일/외부타일 6.칼라에의한 구분 -도기질타일:뒷면의 색깔이 밝다 -자기질타일:뒷면의 색깔이 밤색계통의 어두운 색깔이다. *단 국내타일의 경우 7.무게에 의한구분 -도기질타일:가볍다 -자기질타일:무겁다 8.두께에 의한 구분 -도기질타일:얇다 -자기질타일:두껍다. 일반적인 판매업체에서 자기질타일과 도기질타일을 구별하는 차이점입니다. 그러나 도기는 태토가 구워져서 유리화한 고강도의 자기와는 위 글에서 처럼 명확한 차이점이 있으나 고강도의 석기와는 가끔 구별하기 어렵다. 약한 도기와는 다르게 자기와 구분하기 힘든 강한 석기는 도예타일, 점토타일이라고도 부르는데 태토에 샤모트나 모래 등의 사질(砂質)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도기보다는 더욱 자화가 되어 단단한 그릇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옹기' 종류를 대표적인 석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도기(陶器)는 유약이 입혀지지 않은 토기(土器)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도기를 약간 무른 그릇 즉 소성온도가 1150℃(연질도기)1200℃(경질도기)에 구워진 것을 말하며, 유약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해도 온도가 좀 약하여 강도가 약한 종류로 구분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도기는 점토질이 치밀하고 고우나 강도가 석기나 자기보다는 약하고 투명도가 없으며 흡수율이 약간 있는 대부분 유약이 시유된 것을 말한다. 도기는 초벌구이를 강하게 하고 유약구이를 약하게 하는 기법적 특징으로 주로 도기타일과 위생도기(경질도기)제작에 활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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