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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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3월새로운형식의도자문화잡지가창간합니다.
2001년 8월에 창간하여 국내외 공예 정보를 싣고 있는 월간 크라트에서 오는 봄에 2종의 자매지가 새로 창간합니다. 먼저 3월에 도자문화교양지 월간 '도자문화'가 60페이지로 창간하고 한지전문지가 월간으로 4월에 선보입니다. 기존의 크라트에서는 도자와 한지를 뺀 섬유, 금속 등 나머지 공예장르에 대한 정보가 더 많이 실리게 됩니다. 이제 월간 크라트, 도자문화, 한지 이렇게 세 종의 잡지에서 새로운 미술 흐름을 미리 읽어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작가와 업계가 토해내는 생생한 얘기를 전달하는 지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크라트에서 발간되는 모든 잡지에는 공예인 여러분이 만들어 나가는 열린 지면이 많습니다. 저희가 알지 못하는 귀중한 정보나 취재거리들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 작은 소식이나 다양한 의견 등 모두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로 연락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취재 문의 : 박경선 차장 정기구독 문의 : 이문자 부장 02-3210-2999 www.crart.co.kr --------------------------- 월간 '도자문화' 가 창간됩니다 ■ 매거진 개요 -월간 ‘도자문화’는 도자와 기타 조형예술을 대표하는 미술문화 교양지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도자문화 교양지로 정통과 trend를 적절히 표현해 내고, 새로운 공예문화를 형성해 가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월간 ‘도자문화’는 작가와 작품만을 보여주는 잡지가 아니라 도자에 대한 수용자적 입장에서 시도되는 새로운 잡지입니다. 단순히 예술의 한 분야인 공예가 아닌, 실생활의 예술 ‘공예’를 강조합니다. 이제 독자들은 현실적인 감각에서 흥미롭게 도자 작품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도자문화’는 또한 공예라는 특성상(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적인 가치를 부가하는 미술) 일반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생활과 관련한 많은 콘텐츠들을 구성, 일반 대중들이 호흡할 수 있는 코드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존의 도자기 작품과 기법을 나열하는 데에서 벗어나 차, 요리, 인테리어 등 생활 속에서 만들어지고 쓰여지는 도자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입니다. -도자문화를 통해서 도자컨텐츠의 활용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침체된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잡지가 되겠습니다. ■ 편집 컨셉 A. Specialty & Life 공예 전문지로서의 위상과 생활 속의 공예라는 두 가지 컨셉을 살린다. B. Sense & Visual 예술 분야 전문지로서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지킨다. C. Popularization 전문지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오류(배타성, 지루함)를 과감하게 버리고, 대중 속에 호흡하는 교양잡지로서의 성향을 지닌다. 따라서 현대의 새로운 주거문화와 그 공간 속에서 도자가 얼마나 조화롭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제시한다. D. Trend & Trans 한국 공예의 흐름과 세계 공예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짚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승도자, 전통도자 뿐만 아니라 현대도자, 생활도자, 조형도자 각 분야에서 훌륭하게 작업하고 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중견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집중조명하고 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숨어있는 젊은 도예인들의 창작열정을 담아낸다. E. Variety 전문적으로 공예는 조형예술의 한 부분이며, 대중적으로 공예는 실생활에서의 인테리어 소품임을 인지하고 다양하게 접근한다. 도자기는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그 미적 가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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