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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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물(Ash Water)
옹기공방에서 짚재와 약토를 섞어 만든 옹기용 유약을 잿물이라고 한다. 잿물을 시유한 옹기가 바로 우리의 전통적인 시유 방법이며 60~70년대 사이에 잿물 대신에 광명단을 사용해 광택이 많이 나고 저온에 소성하는 옹기들도 제작되었으나 조금 거칠고 색채가 짙은 밤색이나 검은 갈색 계통의 잿물유약을 시유한 옹기야말로 우리의 고유한 맛이다. 짚재를 태워 물에 10여 차례 수세하여 재에 함유되어 있는 알탈리 성분을 제거한 후 고운 채에 걸러서 건조한 후 야산에서 채취한 약토와 50:50 또는 60:40정도 혼합하여 수비하여 사용하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약토를 60% 넣어주는 경우도 있으나 약토의 함유 성분이 각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옹기 공방마다 나름대로의 잿물을 만드는 비법이 있다. 짚재를 주로 사용하지만 가마의 봉통에서 나오는 소나무재를 일부 섞어주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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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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