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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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 코팅..기본상식 알고하자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최근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예방하는 광촉매 코팅을 시공하는 전문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해만 해도 현대웰코트, 솔라텍, ENB코리아 등 9개 업체만이 광촉매 코팅시 장을 이끌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일본의 광촉매 1위 업체 아크플래시와 손잡은 아크 플래시코리아가 사업에 뛰어드는 등 시공업체수는 300여개로 늘어났다. 이처럼 시공업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어떤 시공업체를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시공능력이 없는 업체들에게 맡긴다면 소비자들이 광촉매 코팅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며 "광촉매의 원료인 이산화티타늄(Ti02)의 입자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시공기술은 어떤지에 대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광촉매 코팅의 원리와 시공시 체크해 봐야할 조건들을 알아 본다. ◆광촉매 코팅의 원리= 광촉매는 빛을 받으면 자신은 변하지 않고 다른 물질의 화학반응을 돕는 물질로 새집증후군의 예방하는 광촉매 코팅에는 이산화티타늄이 주로 사용된다. 이산화티타늄은 자외선을 받으면 전자를 생성해 유기화합물을 물과 탄산가스로 변화시킨다. 특히 이산화티타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원액 형태로 만들어져 각종 건축마감재에 뿌려진다. ◆입자크기가 효과 결정= 광촉매 코팅제의 효과는 이산화티타늄의 입자를 얼마나 잘게 쪼개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입자가 작을수록 건축마감재에 고르게 많이 분포돼 유해한 유기화합물을 제대로 제거할 수 있다. 이산화티타늄의 평균 입자크기는 최소한 10나노미터 이하가 돼야하며 최근에는 5나노미터이하의 광촉매제를 시판하는 업체도 있다. 또한 이산화티타늄의 함량도 중요한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농도가 적어도 20% 이상은 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시공능력도 따져야= 광촉매 코팅 시공에는 원액을 균일하게 살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영세업체는 살포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업체의 경험이나 시공실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미 광촉매 코팅을 시공한 아파트 단지 주민을 찾아가 효과를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공업체 중에는 일본 본사에 시공기술자들을 보내 시공면허를 취득하게 하는 업체도 생기고 있다.  제3도예:값이 싼 도자기의 원료중의 하나인 이산화티탄늄(Ti02)의 광촉매(살균,분해)효능은 세라믹계에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굵은 원료입자로는 표면적이 많지 않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입도(나노입자)분쇄 기술이 공포됨에따라 은보다 뛰어난 살균력과 값싼 원료 차이로 공기청정기의 필터코팅등에 이용하다 물에 탄 젤 원액이 양산되어 벽체에 뿌리는 시공제품으로까지 이르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유기화합물을 잘 분해시키는 이러한 광촉매도 10나노이하 Ti02입자 크기와 20%이상의 함량을 지켜야 효능이 있을뿐만 아니라 실내 광촉매 코팅을 콘크리트위에 뿌리고 말것인지 어떤 벽체 마감재 위에 코팅을 하느냐하는 기능과 미관을 동시 만족하는 소비자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본다. -[04/09]-  제3도예: 위 연합뉴스 기사에서 오류하나 " 특히 이산화티타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원액 형태로 만들어져 각종 건축마감재에 뿌려진다..."에서 이산화티탄늄(Ti02)은 물에 녹지 않습니다. 만약 수용성이라면 도자기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할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의 표현을 수정하자면 나노입자라 할지라도 물성이 바뀌지는 않으며 다만 물과 단순 혼합만하여도 나노분자의 미립자로 인하여 젤처럼 녹아보이는 현상입니다. 참고하시길.. -[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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