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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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메뉴에"작가의 갤러리"-[작가의 숨은글]을 보시면..
질문: 저는 중앙대학교 수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구요. 이번에 학교에 새로 개설된 '도예문화의 이해'란 강의를 듣고 나서 도자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져. 이번에 저희 조가 '도예문화의 본질과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뒤지다가 제 3도예라는 곳이 우연히(!)눈에 띄더군요. 내용을 세심하게 읽어보았는데 저희의 주제에 어울리는 내용들이 많이 있길래 이렇게 도움을 구합니당^^* 도예문화의 본질(!) 그리고 그의 미래(!)에 대해서 저에게 알려주시면 저희 조의 공부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림돠~~~_(__)_꾸뻑 @답변: "도예문화의 본질과 이것의 미래"라.. 글쎄! 어떤 정해진 자료가 없으니..비전공으로 볼때는 나름대로의 주제 토론의 재미가 있을법 한데..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상당히 어려운 주제"가 될것입니다. 오늘날 통상적인 뜻으로 [도자공예]나[도자예술]를 줄여 [도예]라고 하지만 한국의 도예는 다양하게 발전하여 전통(전승)도자, 현대(조형)도자, 산업(요업)도자, 환경(건축)도자 등으로 전문화 되어 하나의 도예문화를 이루게 있지만 ..아직도(생활따로..문화따로이니..) 진정한 "도예"라는 문화로서 자리잡고 있는지? 근대이후 세계적 추세가 그러하듯 "공예작품"이나 "예술작품"은 성질상의 문제일뿐인데.. 프랑스처럼 생활이 예술이고 예술이 생활이면 좋으련만.. 암튼, 우리에게도 도예(陶藝)이전에 "공예(工藝)"였고, 공예이전에 "민예(民藝)"이며 민예이전에 "생활(生活)"이었듯이 이러한 생활의 주된영역을 문화(文化)라고 하는게 아닐런지요. 오른쪽 주 메뉴의 "작가의 갤러리"에 [작가의 숨은글]을 보시면 도예와 문화, 도예와 교육, 도자공예와 산업, 한국의 도예반세기 등 도예문화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어, 관련 내용을 정독하시면 곳곳에서 귀하가 요청한 "도예문화의 본질"과 "그에 대한 미래"라는 주제에 대하여 이것에 대한 실제적 정보로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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