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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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예술과 야나기 무네요시
 출 판 사: 시공사 출판년도: 1999년 정 가: 10,000원 소 개 -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예술론을 그의 전 생애에 걸친 저술과 연구 맥락 안에서 분석한 해석서. 야 나기 무네요시(1899-1961)의 조선예술 해석 및 그를 둘러싼 그간의 논란과 시비들 그리고 그의 조선예술론에 대한 새로운 해석 가능성을 모색했다. 목 차 1. 들어가며 2. 야나기 무네요시의 생애 3. 초기의 조선예술관-비애미론 4. 비애미론을 둘러싼 이해와 오해 5. 야나기 무네요시에 있어서 예술의 종교성 6. 조선예술과 민예론 7. 야나기 조선예술론의 해석 가능성 미디어 서평 조선예술에 반한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조선 미술의 아름다움을 '선(線)과 백색이 드러내는 비애미'에서 찾은 일본의 미술 사학자다． 그는 조선의 자연과 도자기를 사랑한 친조선주의자이자 3.1운동 직후 총독부의 무력탄압을 비판하는 글을 요미우리 신문에 기고해 파문을 일으킨 반제국주의 지식인이기도 하다． 서구 미술에 탐닉하던 그는 1910년대 조선 예술의 미에 눈뜨면서 동양의 독자적인 미학을 민예론으로 발전시키며 미학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하지만 그런 야나기의 업적은 "조선 예술을 나약한 비애미로 격하시켰다"는 이유로 70년대 이후 국내에서는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 저자 이인범씨(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연구위원)는 "비애미론은 야나기의 초기 이론일 뿐"이라며 "우리 미술사학계에 끼친 야나기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조선 예술에 대한 그의 이론을 재검토,정당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일보 / 2000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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