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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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蓮花紋, 連華紋)
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수생(水生)의 숙근초본(宿根草本) 식물로 원산지가 인도이다. 연꽃은 더러운 진흙에서 피아노도 꽃잎에 더럽게 물들지 않으며 항상 청정하다고 한다. 연꽃문양은 연화가 물과 관계가 깊으므로 문명발생지역에서 각기 신앙적 대상으로 쓰여져 왔다. 예컨대 고대 이집트와 인도네시아의 연꽃에 대하 상징성은 그것이 물과 태양과의 필연적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이 동쪽에서 뜨면 동시에 연꽃의 잎도 피고, 서쪽으로 지면 동시에 연꽃의 잎도 오므라지는 것에서 태양처럼 재생을 의미하게 된 것이라 한다. 불교에서는 연꽃이 대자대비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연화문은 주로 불상의 좌대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연화문으로 받침을 한 향로나 배제시대나 신라시대의 와당에 많이 애용되었다. 불교과 흥할 때에는 많은 연화문이 나타나지만 불교가 쇠퇴하는 조선시대에는 별도 보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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