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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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각담
바닥에 굵은 돌을 놓고 위로 가면서 작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 완성시키는 담장이다. 제주도의 민가에서 흔히 돌 수 있는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흙을 메기거나 화장줄눈을 치지 않는 거이 특색이다. 돌만으로 쌓아 올리다가 중간쯤에서 수키와 돌을 맞대어 둥근 구멍을 내어 밖이 내다보이게 하기도 한다. 이것을 규칙적으로 몇 번 계속하면 그 자체로 훌륭한 장식이 된다. 원래 문이 있었던 자리에 담을 칠 때 그런 구멍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문자리를 완전히 막지 않는다는 관습 때문이다. 이렇게 수키와를 맞대서 둥글게 만들어 간격을 두고 계속해 나가면 해와 달과 별의 일월성신 무늬 담장이 되어 의미심장한 의도가 내포된다. 의미가 기능에서 중요한 부분은 벽돌을 쌓아 조화시키기도 하는데 남한산성에서 이러한 조화있는 구조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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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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