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
|
|
청화(靑畵, 靑華)
흰바탕의 백자 위에 코발트를 이용하여 그린 남청색의 그림을 말한다. 청화백자는 청화가 그려진 백자를 말하며 백색의 태토(胎土)로 성형시킨 바탕 위에 산화 코발트의 안료로 문양을 그려 넣고, 그 위에 유리질의 투명유를 칠하여 1300~1350℃ 전후의 화력으로 굽는 도자기이다.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의 관요에서 청화가 그려진 청화백자를 번조하였으며 15세기초에는 회청의 수입원가가 너무 비싸서 조금씩만 사용하였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초기 청화백자는 청화가 조금만 그려져 있고 많은 여백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점차 회청의 수입이 완화되어 청화가 많이 그려지게 되고 말기에는 거의 기물이 꽉 차도록 그려졌다. 초기에는 회청의 값이 금값과도 비슷하였을 정도로 고가여서 청화가 그려진 청화자기를 서민들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국법으로 정하기까지 하였다. |
|
세금 계산서
바구니 : 
오늘뷰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