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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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벽화를 타일인테리어로 마감한 학교 벽화 그림을 시공한 현장
  안양 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 벽화로 제작 인테리어타일로 구워내 학교내 보행 통로에 시공한 벽화 그림들입니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타일위에 그대로 실사 출력한 타일을 콘크리트 벽체 마감용으로 사용한 디자인타일이 되었네요.  학생들이 타일위에 도자안료로 직접 붓으로 그린것 같아 보이겠지만 요즘은 완성도를 위해 그렇게 작업은 않습니다.
 * 타일위에 유약이 발려져 있어 붓질이 미끄러지 정확한 선들을 그리기도 힘들고 펜과 색연필 크래용등으로 그릴수 없어 타일 굽기전 색과 불에 굽어진 후의 색깔이 달라 혼란을 가져 오는 등 그림을 표현하는데에 있어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 타일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고 A4용지에 색연필 크레용 물감 등으로 그려 보내와 스켄하여 디지털 화일로 만들어 깨끗이 정리하여 그대로 원하는 사이즈 타일위에 실사출력해 고온 소성하면 커피잔 문양처럼 영구적으로 인쇄됩니다.  * 타일시공후 여백에 페인팅벽화로 그림을 같이 그려 넣어주니 벽화그림 전체가 하나의 타일인테리어로 디자인 되었네요.  * 전체 그림 벽화의 안정성을 위해 아랫쪽은 좀 짙은 그림으로하고 위로 갈수록 밝은 그림으로 배치합니다.  * 갈수록 좁아지는 경사진 벽면이라 타일을 일률적으로 붙일수 없어 전체적인 배치를 봐서 여백을 좀 남기고 시공합니다.  * 전체벽면에 계획한대로 타일부착이 모두 끝나면 외부 벽면의 타일시공이라 메지를 뽑아내고 줄눈메움 작업을 합니다.  * 벽체를 타일그림으로 다 채우지않아 그림벽화타일을 시공한 후에 적절한 여백을 봐 페인팅 그림으로 마무리하려 하네요.  * 아랫쪽 녹색 페인팅이 여백의 페인팅 그림과 잘 어울리는 타일위에 있는 그대로 쓴듯한 명판같은 손글씨가 돋보이네요.  * 밋밋한 콘크리트 벽이 아이들 그림으로 타일을 제작, 전체벽화로 엮어낸 아름다운 인테리어 구조물이 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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