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페인트, 바르는 생황토가 황토타일과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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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왕궁,사찰 등에서는 건축소재로 전통 가마에서 구워낸 TOWA 토와같은 전돌(전타일,전벽돌)을 사용 했지만, 평민 한옥에서는 생황토를 볏짚과 섞어 바른 황토 벽체였지요. 그러나 습기에 표면이 약하고 색이 검게변하는 산화를 막고자 생석회를 바른 '회벽'이거나 한지벽의 한옥이였습니다.

오늘날에도 황토를 벽에 바르는 황토페인트, 생황토 시공은 약한 강도의 표면산화와 황토가 묻어나는 것를 방지하고자 시멘트 석회질에다 화학접착제 등을 섞는 결합재 굳힘방식입니다. 또 유사한 황토판재, 파벽돌[인조석]형태의 이미테이션 제품들도 겉모양은 황토색소를 넣고 만들어 눈속임을 하고 속은 화학물질덩어리가 대다수인데도 친환경 웰빙자재로 둔갑해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시멘트 석회질이나 화학접착제가 아닌?식물성 추출물을(녹말,전분)을 섞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썩지않게 하는 단단한 또다른 응고 결합제가 주성분이 되고 황토는 단지 약간의 [첨가물]이 될 뿐 입니다. 따라서 단순 건조황토는 미세하게 라도 반드시 가루가 묻어나야 정상이지만 만약에 묻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황토보다 더 유해한 다른 첨가물(접착 및 결합제)이 훨씬 더 많은것으로 결코 친환경 기능성 제품일 수는 없습니다.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소결한(불에 굳힌) 세라믹 옹기타일 재질의 황토제품이 아닌 이상, 주성분이 황토만으로 된 고강도의 안정된 건축자재가 되고 또 '황토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는 친환경 건축자재로서의 대량생산은 지구촌 어디에서도 불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흙(점토,황토)자체가 주성분이 되는 건축자재로는 유일하게 400여년간을 이어 오고있는 것은 가마에서 구워낸 '점토벽돌'과 '점토기와'라는 요업제품이 유일한 것만 봐도,, 점토 판재 소결(도판)제품이 얼마나 고도의 요업(세라믹)기술을 요하는 고급 건축자재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신건축 마감재인 브랜드 토와(TOWA)는 이같은 다공질 황토 도판에 미적 디자인과 부조 조각을 더하여 공기접촉이 많은 통기성 점토질의 입체부조로 빚어 건물외벽의 전자파 흡수와 소음의 흡수 차단하는 흡음기능과 원적외선 방출(94%발산 요업기술원)등 '숨쉬는 옹기타일'로서 (Breathing효과: 1평당 5ℓ수분 흡방출 자동 습도조절)기능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의 탈취,공기정화기능을 가진 친환경 친건강의 고급 바이오(Bio) 웰빙 건축자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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