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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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서 있는 미술관"
 거꾸로 서 있는 미술관은 파리 유학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자 박정욱이 느껴온 현대미술을 탁월한 감각과 섬세한 문체로 담아낸 것이다. 이 책은 과거를 뛰어넘는 구상으로 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와 작품을 통해 삶의 정신을 보여준다.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전쟁이 끝난 자리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 돼서 새롭게 발아시켰는지, 2부에서는 ‘히피’라는 이름을 달고 등장해 전 세계를 휩쓸며 새 시대의 문화로 인기를 얻게 된 ‘미국 문화’를, 3부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사고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개념미술을 재조명하였다. 마지막 4부에서는 설치와 건축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피어나는 미술 경향들을 살펴보는 동시에 새로운 정체성을 향해 몸부림치는 한국의 두 젊은 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예담/9,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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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에 선 도시와 건축" |
 "빛을 가꾸는 에피큐리언" |
세금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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