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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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粘土, Clay = 배토, 태토, 질)
장석질 암석이 풍화한것으로 Al2O3,2SiO2,H2O를 주성분으로 물과 혼합되면 점성을 갖는 성질이 있다. 점토광물의 몬모릴로나이트, 카올린, 운모점토광물, 녹니석광물 등의 입자가 되는 물질로, 적당한 수분에 의해 점성, 즉 점력을 지니고 건조시켜 불에 구우면 내구성을 갖게 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형용 소재로 널리 쓰였으며 토기,벽돌, 연와, 토우, 테라코타 등이 모두 점토로 만들어졌고 고대 서아시아에서는 서사재(書寫材)로 점토판이 사용되었다. 점토의 정제는 예부터 물에 녹여 잡물을 침전시키는 '수파(水波), '수비(水飛)'의 방법을 사용한다. 점토는 산지와 형상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있다. 도자기 제작용으로 끈끈한 점성이 있는 모든 흙을 말하며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된다. 점토를 소지(素地) 또는 배토(杯土), 태토(胎土)라고도 하며 순수한 우리말로는 '질'이라 한다. 또는 용도에 따라 청자토, 백자토, 옹기토 등으로도 불리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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