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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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辰砂, Cinnabar)
도자기 부분에서 붉은색을 내는 유하(釉下)안료, 또는 유약(釉藥)을 가리켜 진사채(辰砂彩) 또는 진사유(辰砂釉)라 한다. 그러나 원래 진사 또는 주사(朱砂)라는 말은 천연산의 유화수은(釉化水銀)을 가리키는 말로서, 산화동이 주원료로 하회를 하여 환원소성하면 붉은 색상이 나타나는 장식을 말한다. 붉은색이 전체에 입혀진 도자기는 진홍사기라고도 한다. 붉은색을 상징하는 것 이외에도 도자기의 진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따라서 진사는 유화수은의 붉은색과 흡사하기 때문에 가칭된 것으로 생각되며 중국에서는 제홍(祭紅), 선홍(鮮紅), 유리홍(釉裏紅), 우혈홍(牛血紅), 도화홍(桃花紅), 화염홍(火焰紅) 등을 칭해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선홍사기(鮮紅沙器), 주점사기(朱點沙器), 진홍사기(眞紅沙器)라 하였다. 현대는 동(銅)을 원료로 한 붉은색 안료유를 가리켜 우리나라에서는 진사채, 진사유 또는 동유(銅釉)로 통칭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 진사청자, 조선시대에 진사백자를 제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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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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