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타일 인정서
|
|
|
채료(彩料, Stain = 안료, 발색제)
도자기 장식용 산화물로서 대부분 상회용 안료를 말한다. 보통의 산화물은 안료(顔料) 또는 발색제(發色制)라고도 하지만 채료는 안료에 유약성분이 함유된 상회용 또는 하회용 발색제를 말한다. 유리, 도자기, 법랑 등에 쓰이는 착색제로 소성 후에 색을 나타낸다. 채료는 주로 발색산화물에 알루미나, 실리카, 그리고 융제의 역할을 하는 화합물을 섞어서 만든다. 저온에 사용하는 채료는 주로 프리트 종류와 함께 혼합한 상태를 하소(下燒), 즉 저온에 소성한 후 곱게 갈고 세척하여 사용한다. 채료의 색은 태토, 유약, 융제 등의 성질에 따라서 변화하고, 소성온도나 불꽃의 성질에 따라서도 색이 변하므로 쓰이는 조건에 맞는 채료를 제조하여 쓴다. 이것이 유약의 채료로 사용될 때는 주로 상회유와 하회유 장식과 태토 발색제로 사용된다. 외국에서는 여러 가지 온도에 적합하게 조합하여 만들어진 채료를 손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도예가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각 산업도자기 공장마다 만들어 사용하는 실정이어서 소규모 도예공방에서는 수입품 채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
세금 계산서
바구니 : 
오늘뷰 : 0
